북스토어

꿈을 찾지 못해 고민이에요
메인으로

운명이다 요약정보 및 구매

누구보다도 치열한 한때를 살았던 인물의 생과 사, 꿈과 절망 등을 되짚어나가다 보면 내 꿈을 그리는 일에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사용후기 0 개
위시리스트0
판매가격 13,000원
제조사 돌베개
원산지 정치가
포인트 650점

선택된 옵션

  • 운명이다
    +0원
위시리스트

관련상품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미래의 꿈을 키우는 데는 평전이나 자서전을 읽으며 남의 삶을 엿보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삶을 엿보는 일은, 곧 남의 꿈을 엿보는 일이기도 한 탓이죠. 부림사건을 맡은 열혈 변호사 시절부터 대통령 취임, 탄핵 정국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도 치열한 한때를 살았던 인물의 생과 사, 꿈과 절망 등을 되짚어나가다 보면 내 꿈을 그리는 일에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슬기.jpg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출간된 <노무현 사후 자서전>


    이 책은 스스로 쓰지 않은 자서전이다. 부질없는 상상이지만, 만약 살아 계셨다면 스스로 쓰셨을 본인의 전기다. 비록 다른 사람의 글을 빌렸지만, 글의 토대가 된 모든 것은 그가 남긴 기록들이다. 전업 작가는 아니었지만,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저서를 낸 바 있고, 많은 인터뷰 기록과 구술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기신 모든 기록의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이 책을 펴냅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더 나오겠지만, 출생에서 서거에 이르기까지 인생역정 전체를 기록한 ‘자서전’은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_ 문재인, ‘고맙습니다’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주기에 펴낸 <노무현 사후 자서전>에는 고인이 남긴 저서와 미발표 원고, 메모, 편지, 그리고 각종 인터뷰 및 구술 기록을 토대로 출생부터 서거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시간 순으로 정리한 일대기가 담겼다. 이 기록들을 정갈한 문체로 정리하는 작업은 유시민 작가가 맡았다. 유 작가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꼬박 6개월 동안을 이 정리 작업에 매진했다. 고인의 모든 자필, 구술 기록물들을 살펴 일대기로 정리하고, 빈틈은 유족과 지인들의 인터뷰, 공식 기록 등을 통해 보완했다. 또 고인이 남긴 여러 기록들 중 퇴임 후 서거 직전의 미완성 회고록 노트를 기본으로 문체를 통일하는 작업도 거쳤다. 유족과 재단 관계자들, 그 밖에 가까이에서 고인을 지켜봐 온 지인들의 검토를 통해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하여 오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그리고 에필로그 ‘청년의 죽음’에서 영원한 청년으로 남을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정리했다.


    2009년 5월 23일 아침 우리가 본 것은 ‘전직 대통령의 서거’가 아니라 ‘꿈 많았던 청년의 죽음’이었는지도 모른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은 우리 민주주의의 청춘이었다. 양김 분열과 3당합당, 정치인들의 기회주의와 시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거치며 모두가 중년으로 노년으로 늙어 가는 동안, 그는 홀로 그 뜨거웠던 6월의 기억과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가슴에 품고 씩씩하게 살았다. 잃어버린 청춘의 꿈과 기억을 시민들의 마음속에 되살려 냈기에 그는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던 시절에도 대통령을 마친 후에도 그는, 꿈을 안고 사는 청년이었다. _ 유시민, ‘에필로그―청년의 죽음’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운명이다
    저자 노무현
    출판사 돌베개
    출간일 2019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교환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반품/교환신청", 1:1상담 > 반품/교환 또는 고객센터(055-743-4123 내선 5번)

    판매자 배송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 수령 후 20일(단, 중고매장 상품은 구매 후 구매 다음날로부터 7일)

    - 파본 등 상품결함 시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 부터 3개월)' 이내

     

    반품/교환 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도서의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취소/반품은 판매가의 20% 취소수수료 고객 부담

    * 취소수수료 : 수입제반비용(국내 까지의 운송비, 관세사비, 보세창고료, 내륙 운송비, 통관비 등)과 재고리스크(미판매 리스크, 환차손)에 따른 비용 등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06시 주문을 오늘 06시 이전 취소

    오늘 06시 이후 주문 후 다음 날 06시 이전 취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전자책 단말기,가전제품, 래핑이 제거된 만화책/라이트노벨/수험서/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 또는 단기간 내 완독 가능 상품의 자체 포장이나 래핑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Blu-ray,소프트웨어, 잡지, 영상 화보집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전체 반품 후 낱권 재구매)

    신선도 문제로 일정 기한 경과 시 상품 가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상품 (원두, 콜드브루, 드립백 등)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선택된 옵션

  • 운명이다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