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어

이별이 너무 아파요
메인으로

너무 한낮의 연애 요약정보 및 구매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고, 기억될 만한 애틋한 추억이 많지 않아도 서로에게 깊이 담겨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사용후기 0 개
위시리스트0
판매가격 12,000원
제조사 문학동네
원산지 한국소설
포인트 600점

선택된 옵션

  • 너무 한낮의 연애
    +0원
위시리스트

관련상품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안정된 미래를 위해 매진하는 현실적인 필용과 오늘의 삶에 충실한 양희. 작가는 두 사람의 간극을 보여주며 관계의 의미에 대해 질문합니다. 무심한 듯 솔직한 양희는 세속적인 욕망으로 가득했던 필용에게 깊이 자리합니다. 그리고 바닥까지 내몰린 순간 그녀의 존재는 커다란 위로가 되어 다가오죠. 양희와 필용은 서로에게 있지 않음으로 침전되어 있었습니다. 드러내고 확인하는 관계를 넘어 관조와 응시로 일관한 양희의 사랑법이 필용을 변화하게 만듭니다.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고, 기억될 만한 애틋한 추억이 많지 않아도 서로에게 깊이 담겨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전은경.jpg

    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 등 9편의 단편이 풍성하게 담긴 이 소설집은 김금희 소설세계가 확고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김금희는 이 책에서 진실로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부려놓는“해방의 글쓰기”(소설가 정영수)를 선보인다. 그렇게 생동감을 획득한 단편들이 아주 없어진 게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의식 밑에 잠겨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며 심상하게 흘러갈 줄 알았던 일상을 강하게 공명시킨다. 김금희는 이러한 마음의 투명한 흔들림을 유머러스한 문장과 삶을 향한 꺾이지 않는 애정으로 부드럽게 감싸 우리에게 건넨다. 그 무심한 듯 다정한 김금희의 위로를 경험한 후, 우리는 일상을 좀더 특별하게 감각할 수 있게 된다.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를 읽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이렇게 평했다. “김금희의 시대가 올까. 적어도 지금 내가 가장 읽고 싶은 것은 그의 다음 소설이다.” 그 말처럼 김금희가 앞으로 일구어갈 독보적인 소설세계를 기대하고 응원하게 하는 반짝이는 성취들이 이 책의 페이지 곳곳에 자리해 있다. 수록작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기존 표지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새로운 표지를 입은『너무 한낮의 연애』 리커버판은 이 소설집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김금희 소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만나는 독자에게는 또다른 만족감을 선물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너무 한낮의 연애
    저자 김금희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16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교환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반품/교환신청", 1:1상담 > 반품/교환 또는 고객센터(055-743-4123 내선 5번)

    판매자 배송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 수령 후 20일(단, 중고매장 상품은 구매 후 구매 다음날로부터 7일)

    - 파본 등 상품결함 시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 부터 3개월)' 이내

     

    반품/교환 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도서의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취소/반품은 판매가의 20% 취소수수료 고객 부담

    * 취소수수료 : 수입제반비용(국내 까지의 운송비, 관세사비, 보세창고료, 내륙 운송비, 통관비 등)과 재고리스크(미판매 리스크, 환차손)에 따른 비용 등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06시 주문을 오늘 06시 이전 취소

    오늘 06시 이후 주문 후 다음 날 06시 이전 취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전자책 단말기,가전제품, 래핑이 제거된 만화책/라이트노벨/수험서/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 또는 단기간 내 완독 가능 상품의 자체 포장이나 래핑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Blu-ray,소프트웨어, 잡지, 영상 화보집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전체 반품 후 낱권 재구매)

    신선도 문제로 일정 기한 경과 시 상품 가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상품 (원두, 콜드브루, 드립백 등)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선택된 옵션

  • 너무 한낮의 연애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