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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요약정보 및 구매

박준 시인의 시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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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문학동네
원산지 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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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 시인의 시는 아름답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여러 시구들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사실 좋은 시인의 시는 어떤 잠언록보다도 좋은 글귀들과 함께 가슴의 울림을 전해주기 마련입니다. 박준 시인의 모든 시들을 추천합니다.

     

    김민섭@288x-100.jpg

    박준 시인이 전하는 떨림의 간곡함!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32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2017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서정(Lyric)’을 담은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고 소외된 것들에 끝없이 관심을 두고 지난 4년간 탐구해온 저자는 이 세계를 받아들이고 산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죽음의 순간들에 대한 짙은 사유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인천 발달’, ‘지금은 우리가’, ‘미인처럼 잠드는 봄날’ 등의 시편들과 함께 저자의 시집을 열렬히 동반하며 그가 시를 쓰던 몇몇 순간을 호명한 허수경 시인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저자 박준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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